밀크티 덕후가 여름에는 꼭 한번은 가야 할 카페가 있었으니..
그건 투썸플레이스!
밀크티 먹으러? NO!
밀크티 쉐이크 먹으러~ YES!
밀크티 덕후 사이에서는 밀크티 쉐이크가 그렇게나 유명하다던데.
(나한테만 유명한건가a)
예전에 이걸 먹어봤을 땐 진짜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조금 비싸긴 하지만.. 가끔 사먹으러 가곤 한다.
그렇지만 내 돈 주고는 좀 아까운지라..ㅋ
이번에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티라미수 기프티콘을 선물로 받은게 있어서 그걸 사용하기로 했다.
케잌 기프티콘으로 음료를 사먹을 수 없다는 낭설이 떠돌아 다닌 적이 있었는데,
내가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사먹을 수 있다!!
밀크티 쉐이크 먹으러 갈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밀크티 쉐이크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 주는데..
아이스크림 기계가 없는 매장에서는 밀크티 쉐이크를 안 판다는 사실.
없는 매장도 있다더라. 그러니 확인을 좀 하고 갈 필요가 있다.
투썸하트 앱을 좀 설치하고, 가까운 매장에 메뉴가 있는지 없는지 먼저 확인!
있는걸 확인하면 고고.
밀크티 쉐이크 레귤러는 6,300원이고 라지는 6,800원이다.
떠먹는 티라미수 기프티콘이 6,500원이라 라지를 주문하고선 추가결제 300원을 더했다.
투썸하트 앱에서 기프티콘을 불러와서 사용가능하다. (스벅과 비슷함)
주문할 때 그 외 결제수단에서 모바일 쿠폰을 선택하면 된다.
위에 올려져 있는 아이스크림이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 부드럽고 맛있다.
4살 아들녀석이랑 같이 갔는데, 아이스크림 대부분은 아들녀석이 먹은듯 ㅎㅎ
저번에 메가커피 녹차 프라페를 먹었을 때 휘핑을 아이스크림으로 변경했었는데, 그 아이스크림보다 이 아이스크림이 훨씬 맛있었다.
(역시 비싼게 더 맛있는건가a)
아이스크림은 아들 주고선 난 쉐이크 공략!
적당히 달면서, 쌉싸름한 맛도 나서 밀크티 덕후에겐 잊지 못할 맛이다.
보통 다른 카페에서는 녹차 프라페나 프라푸치노는 많지만 밀크티로 만든 프라페는 없는거 같아서 투썸만의 메뉴랄까.
좀 비싸지만 그래도 가끔씩 생각나는 맛이다.
한번쯤은 사 먹어보길 추천!
(칼로리와 당이 높다. 털썩)
▼ 메가커피 녹차프라페가 궁금하다면?
메가커피 녹차프라페 후기(휘핑을 아이스크림으로 변경가능)
어제 점심시간에 메가커피 앞을 지나던 중에 전단지를 보게 되었다. 맛있어 보여서 녹차프라페를 충동적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녹차라떼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여름엔 녹차프라페를 못참지! 녹
dalda25.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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