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반환 이행청구] 셀프 전자소송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서류 - 부동산 목록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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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 [생활정보 끄적끄적/깡통전세] - [전세보증금반환 이행청구] 셀프 전자소송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서류 준비하기

[전세보증금반환 이행청구] 셀프 전자소송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서류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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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목록 작성하기 

한글파일로 작성해서 PDF파일로 저장하면 된다. 어려워 보이긴 하나, 등기부등본을 보고 차례대로 입력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막상 해보면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다. 

내가 작성했던 양식을 첨부하고, 천천히 설명해보겠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부동산 목록_양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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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을 다운받아서 아래 설명하는 대로 천천히 입력하면 된다. 어렵지 않다. 

법무사에게 맡기면 돈으로 해결될 일인데 그 돈 아끼겠다고 혼자 고생하고 있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으나, 막상 하고 나면 뿌듯함이 밀려오고 뭔가 하나 새로 배운 느낌이 들 것이다. 

"1동 건물의 표시" 부분은 [표제부] (1동 건물의 표시)에서 나온 그대로 입력하면 된다. 

나의 경우에는 지번주소가 3필지가 하나로 합쳐진 경우라서, 지번이 연달아 3개가 나왔는데 표시된 대로 똑같이 기재하면 된다. 

건물내역도 똑같이 기재한다. 

"전유부분 건물의 표시" 부분은 [표제부](전유부분의 건물의 표시)에서 건물번호와 건물내역 부분을 똑같이 기재한다. 

"대지권의 표시" 부분은 (대지권의 목적인 토지의 표시)와 (대지권의 표시)에서 각각 내용을 기재한다. 

나의 경우는 3필지가 하나로 합쳐진 경우라서 지번주소도 3개가 연달아 나왔는데, 보통 1개가 입력될 것이다. 

"대지권의 종류"는 "소유권"이고, 대지권의 비율은 숫자 그대로 써주면 된다. 

 "임차범위"는 몇층 총 면적 중에 동서남북 따져서 어느 쪽으로 면적이 얼마인지 써주면 된다. 층별 총면적은 등기부에 기재되어 있고, 그 중 면적이 얼마인지는 등기부 또는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다. 

중요한건 [도면 표시]를 직접 그려야 한다 ㅠㅠ 

(여기 그림에서 '본인집'이라고 표시한 부분은 임차권등기를 신청하려는 그 집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현재 임차해서 살고 있는 집이라서 그렇게 표현했다)

한글파일에서 표로 그려도 되고, 나 같은 경우에는 그림에는 재주가 없는 똥손이라 ㅠㅠ 남편한테 그려달라고 했더니, ppt로 예쁘게 그려 주었다. 나름 만족 ㅎ 

그림 그릴 때 중요한 것은 꼭지점을 표시하는 것이고, 본인 집에 음영과 문자 표시(가)를 하여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하는 것이다. 

그러면 부동산 목록이 완성된다. 이를 한글파일에서 pdf로 저장하면 끝. 

해보면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다음에는 전자소송 셀프로 임차권등기명령 신청하는 것을 포스팅해야겠다.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