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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다이버 특수잠입반 5화(최종) 리뷰 움짤 有(결말 스포 많음)(후쿠시 소우타)

달다. 2023. 4. 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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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 특수잠입반> 5화 리뷰 스타트. 

결말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스포를 당하기 싫은 사람은 이전글에서 1-4화 요약해놓은 것만 보길 바란다. 

 

[일드] 다이버 특수잠입반 리뷰 움짤 有(후쿠시 소우타)

를 보고 난 뒤, 티빙에 후쿠시 소우타의 다른 작품인 이 있길래 보게 되었다. 5부작이고, 후쿠시 소우타, 노무라 슈헤이, 안도 마나노부 등이 출연한다.각 회차별로 하나의 에피소드가 마무리되

dalda25.tistory.com

5화 시작하기 전에, 4화에서 새로운 등장인물이 있었으니, 엔도 요오죠(도교 경찰청장)!

이전에 오카모토라는 사람과 쿠로사와가 잠입수사를 하던 도중 오카모토가 죽는 일이 발생했는데, 아쿠츠 본부장은 오카모토가 죽은게 엔도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때문에 도쿄 경찰청장인 엔도와  아쿠츠 본부장은 대립관계에 있었다. 

그래서, D반은 쿠로사와가 함정에 빠져 체포된게 엔도의 계략이라고 생각했다. 

이송 중에 탈주한 쿠로사와는 혼자 조사를 하다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는 CCTV를 통해 D반에 이 사실을 알리려 한다.

입모양 크게 하는거 뭔가 귀여워 ㅋㅋㅋ 그 와중에 씩 웃는거 봐 ㅋㅋㅋㅋㅋㅋㅋ 신나보여ㅋㅋㅋ 

かさねろ(겹쳐봐)

영상을 겹쳐보긴 하는데... 겹쳐서 뭐하라는 거야? ㅋㅋㅋㅋㅋ 

그랬다. 처음 폭발물을 설치한 사람이 극좌파 세력인 마시타라는 사람이었기에 테러가 아니냐는 의심을 한건데.. 막상 폭발물을 설치했던 CCTV의 남성은 마시타보다 키가 훨씬 큰 사람이었다. 

잉? 분명 얼굴은 마시타였는데?????? 

딥페이크! 얼굴만 마시타로 보이게끔 합성한거였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가)

두둥. 마침내 국가안전보장 회의 당일.

그 회의장에 나타난 쿠로사와는 아쿠츠 본부장과 통화를 하는데. 

쿠로사와가 알아낸 사실들을 쭉쭉 말하기 시작한다. 영상 속 사람은 마시타가 아니었고,

무역회사에 잠입하면서 본 극좌파 세력인 타지마라는 사람은 전혀 다른 인물이었던 것. 

음. 그러니까 정리를 좀 해보자. 

처음 폭발물이 발견되어 CCTV를 분석했을 때, 폭발물을 설치한 사람이 극좌파 세력인 마시타였고..사건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어느 가스 물질로 인해 쓰러졌었는데 그게 VX 가스였다. 무역회사 대표가 VX 가스(맹독성 신경제)의 원료인 화학 합성 물질인 다이아이소프로필아민을 밀수입하여 타지마와 거래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쿠로사와랑 사네무라가 그 무역회사에 잠입했던 것이다. 

근데, 영상 속 남성은 마시타가 아니었고, 무역회사 대표가 만났던 사람이 타지마가 아니었다면? 

그럼 대체 누가 이 일을 꾸민거지? 

D반이 받은 자료는 모두 거짓이었고, 그럼 누가 무역회사 대표(와타나베)와 거래하려 했을까? 

 아쿠츠 본부장과 쿠로사와가 통화하는 사이, 누군가가 회의장에 가스를 살포하려 하고. 

쿠로사와를 체포한 것은 테러를 방해할까였다. (탈출하였으니 실제로 방해하는 중)

아쿠츠 본부장은 이 모든게 엔도가 꾸민 짓이라고 말하지만

쿠로사와는 아쿠츠 본부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단 걸 알아낸다. 

그랬던 것이었다. 아쿠츠 본부장이 엔도를 제거하기 위해 테러조직이 테러를 저지른 척 꾸민 일이었다. 

예전에 형사였던 오카모토와 쿠로사와가 마약조직에 잠입하여 수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경찰인걸 들킨 적이 있었다. 오카모토는 쿠로사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경찰인걸 밝혔고, 결국 죽음에 이르렀다. 

이때 아쿠츠는 엔도에게 지원 요청을 하였으나, 엔도는 그러지 않았다. 그래서 오카모토가 죽은 것이다. 

그래서 아쿠츠는 엔도를 제거하려 한 것. 

여기서 더 반전의 사실. 

회의장에 가스를 살포하려 한 범인은 바로 사네무라!! 

사네무라 이름도 가짜! 사네무라는 오카모토의 아들이었다. 아버지가 죽은게 엔도 때문이라고 들었기에 아쿠츠 본부장과 함께 이를 꾸민 것.

쿠로사와는 사네무라에게 자신이 아버지를 총으로 죽인거라고 털어 놓고. 이를 들은 사네무라는 쿠로사와를 총으로 쏘지만 빗맞는다.

일부러 빗맞게 쏜거겠지. 

쿠로사와는 자기가 죽을 생각이었는데, 오카모토가 자기 대신 죽었다고 자책하고. 

자기를 죽이라며 난리를 치는데. 

타테가 와서 이를 중재한다. 결국 사네무라는 쿠로사와를 쏘지 못한다. 

쿠로사와는 옆구리에 피를 흘린 채 아쿠츠 본부장을 찾아가서 그 녀석(사네무라)과 테러 실패에 대해 얘기한다. 

아쿠츠 본부장은 정의를 위해 또 시도하면 된다는 식으로 말을 하고, 

아쿠츠 본부장은 정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아쿠츠 본부장이 싫었던 쿠로사와는 이를 다 녹음했다고 녹음기를 꺼내고!

아쿠츠는 총을 꺼내들며 녹음기를 자신에게 주던지 바다에 버리라고 한다. 

쿠로사와는 다른 방법이 있다며, 자신을 죽이라 말하는데.

아쿠츠 본부장 왈 "왜 그렇게 죽지 못해 안달이야?"

(이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왜 이사람 저사람한테 자기를 죽이라고 하는지 ㅋㅋㅋ )

아쿠츠 본부장은 쿠로사와에게 정말 오카모토를 니가 죽였냐고 묻고. 쿠로사와는 당연하다고 말한다. 

 결국 아쿠츠 본부장은 쿠로사와를 총으로 쏴서 바다에 빠뜨린다. 

그러나 사실은...

마약조직에서 경찰인걸 들켰을 때, 조직에서는 쿠로사와에게 오카모토를 쏴죽이라고 했지만 

총을 든 쿠로사와가 망설이자, 오카모토가 쿠로사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직접 방아쇠를 당긴 것이었다. 

바다에 빠진 쿠로사와는.... 죽었나 생각했지만, 

안죽었다!! 사네무라와 또 다른데 잠입했나 봄 ㅋ 

 

여기서 끝 - 

5부작이라 짧아서 보기에 부담이 없었고, 몰입력 상당했다. 

후쿠시 소우타 좋아한다면 봐야 할듯. 다양한 모습 많이 나와서 좋았다. 

 

(사진과 움짤은 티빙에서 드라마 보면서 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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