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끄적끄적

[시라스 진 필모 깨기] 우리는 사랑이 서툴러

달다. 2023. 3. 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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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 있습니다' 다음으로 본 시라스 진 들마는 '우리는 사랑이 서툴러'였다. 

7부작인데 1회당 23분정도 되서 이것도 금방 봤다.

아니 좀 오래보고 싶다고요 ㅠㅠ 45분짜리인줄 알았는데 재생해보니 23분이라구여..

선상의 우리들에 이어 이것도 19금이다. 

음. 뭐 땜에 19금일까 궁금도 하였도다. 

그냥 4남녀의 사랑이야기다. 오해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사랑하고. 

주인공들은 온천에서 처음 만난다.

하나가 핸드폰을 잃어버리는데 처음 본 나리타군이 핸드폰을 찾아준다고 나서고... 

아니.. 핸드폰 찾아준다고 저렇게 번호 달라하면 안 줄 수가 없잖아여...a

뭐 어찌저찌 4남녀는 엮이게 되는데!  

여자 서브가 나리타군 탐내서 좀 악역같은 이상한 짓을 해서 둘이 오해하기도 하였으나

어쨌든 너무 착한 하나짱이야 ㅠㅠ 그런 친구도 용서함 

여기서도 시라스 진은 멜로눈깔 장착하고 멜로장인 연기를 하는데. 하. 

저기요.... 물을 누가 이렇게 먹이나요 ㅋㅋ 사심 가득 나리타군. 

아직 사귀는 사이 아니구요.. 

하나가 아파서 나리타군이 약을 사와서는 하나 입에 약 밀어넣고 

물을 먹이는 상황이에여... 

그러면서 대사는 "싫으면 싫다고 말해" 이런 거임. 

하나짱 당황 + 보는 나도 당황 

나리타군 막 독설도 날리고 그래서 츤데레인가 했으나

그냥 말만 직설적으로 하고 다정남이었음

암튼 이 드라마에서 시라스 진 머리스타일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음 

웃는 것도 이쁨 

 

다음 필모 도전은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어' 이걸로!

 

 

(사진과 움짤은 티빙에서 드라마 보면서 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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