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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11부작이다.
보고싶었던 작품이었지만 티빙에 일주일에 하나씩 올라와서
기다렸다가 10화쯤 업로드 됐을 때 정주행한 작품이다.
남주는 이 작품에서 첨 본 배우고..
여주는 어디서 봤던 배우인데 정확하게 이름은 기억나지 않았었다.
근데 둘 다 연기 잘하는 듯 ㅠㅠ
하... 완전 숨죽이고 드라마에 집중할 수 있었다.
소우랑 츠무기가 대화할 땐 말이 아닌 수화가 나오니까 드라마 자체가 조용하다.
제목답다. 조용한데, 지루하지 않다.
어찌보면 일반인과 장애인의 사랑이야기라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소우랑 츠무기 고등학교 시절은 디게 풋풋하다. 근데 졸업하고 소우가 청각을 잃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자...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게 되고 ㅠㅠ
8년만에 우연히 만났는데...

츠무기의 말을 못 알아듣는 소우도 짠하고.. 소우의 수화를 못 알아듣는 츠무기도 짠하다.
진짜 얘네는 행복해야 돼 ㅠㅠ
츠무기는 소우를 위해 수화를 배우지만...
츠무기의 목소리가 기억나지 않는다며.. 츠무기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괴롭다는 소우...
아 진짜 드라마 너무 잘 만들었어...
헤어지지마..
다행히 헤어질 위기는 극-복
둘이서 웃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비슷한 영화 추천_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사진과 움짤은 티빙에서 드라마 보면서 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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