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병원 점거 1~8화 리뷰
[시라스 진 필모 깨기] 대병원 점거 1~8화 움짤 有 (강력한 스포 있음)
대병원 점거. 10부작으로 현재 방영 중이다. 티빙에 8화까지 올라왔길래 일단 정주행 시작했다.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가 주연인데, 난 시라스 진 보려고 봤다. 시라스 진 필모 깨기 5탄 리뷰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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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병원 점거 9화 리뷰
[시라스 진 필모 깨기] 대병원 점거 9화 움짤 有
대병원 점거 최종화를 앞두고 9화 리뷰를 먼저 쓰기로 했다. 9화는 철저하게 시라스 진 위주로..ㅋ 일단 시라스 진 얼굴 감상하고 리뷰 스타트. 무사시(사쿠라이 쇼역)에게 자색귀인걸 들킨(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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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대병원 점거 최종 10화다. 리뷰를 뒤늦게 쓰게 되었다.
10화는... 시라스 진 비중이 거의 없다.. 왜냐면 도깨비들 체포하고 수습해야 되니까a
사가미(시라스 진)는 여전히 취조실에 갇혀 있고..
병원으로 들어간 무사시(사쿠라이 쇼)는 도깨비들을 하나 둘씩 확보(체포)한다.
스트리밍으로는 도깨비들의 영상편지가 나오는데..
아.. 이때 좀 슬펐음 ㅠㅠ 각자의 사연이 다 있어..
도깨비들의 리더인 청색귀는 코토네의 오빠였다. 이들은 적색귀, 흑색귀와 함께 양부모 밑에서 자란거였다.
코토네를 위해 도깨비가 된 거였다.
사가미와 코토네가 결혼한다고 인사드리러 간 장면..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았을껄.. ㅠ
청색귀를 제외한 나머지 도깨비들을 체포하고, 청색귀는 이즈미 관리관에게 지하 4층으로 오면 자수하겠다 한다.
이즈미 관리관... 뭔가 사연이 있는거 같았어! 밝혀지겠지.
청색귀는 이즈미 관리관의 죄를 폭로하는데..!
알고봤더니, 3년 전 도지사가 어떤 배에 중요한 인사를 만나러 가는데 그 배에서는 신종 바이러스가 퍼졌었다.
그때 도지사의 경호를 맡았던 사람이 경찰관인 이즈미의 남편이었고, 이즈미의 남편은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하였다.
이즈미 관리관은 이후 도지사에게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관해 부탁하고, 그래서!! 도지사가 P2계획을 시작한 것이었다...!
그러니까 이즈미 관리관은 다 알고 있었다!!!!!
호텔에서 3명이 사망한 것도, 그들을 교통사고로 위장한 것도.
다만 모른척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하면 P2계획이 중단될 테니까.
청색귀는 이즈미 관리관에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 대신 1억 2천명을 선택할거냐고 묻는데,
이즈미 관리관은 경찰관으로서 1억 2천만명을 선택한다. 그게 정의라고..!
(둘이 연기대결해..) 이때 청색귀 연기 잘했다고 생각함.
둘이 이러고 있는 와중에 투표하기로 한 시간이 다 되었고, 결과는?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한 사람들의 수가 더 많았다! 도깨비들의 승리다.
근데, 도지사와 청색귀에게 주사한 바이러스는 어케 되는겨??????
식염수였단다!!!!
그럼 그렇지. 사람을 죽일리가a
청색귀는 도깨비들이 이겼다며 스트리밍을 종료하는데... (여기서 끝인가 싶었다)
근데 갑자기 이제 무사시를 겨냥함?!
잠깐 이게 뭔소리야. 무사시가 청색귀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사건은 1년 전이다. 1년 전에 무사시가 인질극 현장에 투입되었었다.
무사시는 인질극을 벌인 범인의 어깨를 쏘고 인질과 범인을 구하러 뛰어 들어갔으나..
갑자기 불이 번지는 바람에 범인을 구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을 갖고 있었다.
그 사건이다. 그 인질극의 범인이 청색귀의 양아버지였는데, 아버지는 코토네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서 호텔의 전 지배인을 찾아가 인질극을 벌인거였다.
그 인질극이 들추어지게 되면 호텔에서의 사망건도 밝혀지게 될까봐 경찰에서는 어떤 동영상을 주목하게 되었는데..
이나바 기자가 올린 영상이었다. 그 영상은 범인을 쏘고 인질을 살린 무사시를 영웅으로 만들었고.
경찰은 이에 편승해 그 사건을 무마하려 한 것이었다.
대병원 사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우연으로 모인게 아니었어.. 다 연관되어 있던거였다..
모든 죄를 폭로한 청색귀는 스스로 불을 질러 냉동고에 있는 코토네를 따라 죽으려 하지만
무사시 성격에 그 꼴을 못보지.. 붙잡아서 체포!!!!
이렇게 대병원 점거는 끝이 나고... 무사시의 가족은 일상으로 돌아온다.
첨엔 시라스 진 때문에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꽤 재밌었다.
첨엔 도깨비들의 사연을 몰랐으니까.. 그들이 나쁜거야. 라고 말할 수 있었다지만..
경찰마저도 숨기려 했던 사실을 밝혀내려면 도깨비가 되어야겠다는 그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다.
(사진과 움짤은 티빙 드라마보면서 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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