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끄적끄적

[시라스 진 필모 깨기]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다 9~10화 움짤 有

달다. 2023. 3. 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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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타이밍인건가.

9-10화는 속이 답답하다... 렌상.... ㅠㅠ 

렌은 '사랑은 필링, 해프닝, 타이밍'이라는 누나의 말을 듣고 타이밍에 대해 생각한다.

(이와중에 뿔테 안경 잘 어울리는 남자라늬..!)

마침, 렌은 회사로부터 상하이로의 전근을 제안받지만... 

렌은 지금이 타이밍인거 같다며 거절한다. (드뎌 고백할 결심을 하게 된 것인가!)

 하지만, 요는 5년 전 헤어진 전남친 류세이 때문에 흔들리고 있고 ㅠㅠ 

(이렇게 또 어긋나는 건가여...;)

류세이 얘기만 나오면 렌은 예민해지고, 화를 내게 된다.

9화는 거의 내내 싸우는 중이야......하...

요는 자신의 번호를 류세이에게 알려준 사람이 렌이라 생각하고, 다 너 때문이라며 책임지라고 한다.

그 와중에 렌의 속마음이 너무 슬프다. 

책임지겠다고 하면 날 사랑해 줄 거야?

그놈의 전남친 류세이 땜에 계속 싸우는 중이다.

여기서 '책임'이라는 단어에 집중해야 한다. 뒤에 계속 나온다. 흘겨들었다간 맥락 끊긴다. 흐흐 내가 그랬다 ㅋㅋ 

요는 스스로도 알고 있었다. 류세이를 거절해야 한다는 것을. 근데 그게 맘대로 안되고요....

요는 렌에게 류세이와 담판을 짓겠다는 말을 하고.. 이를 들은 렌은 어디론가 뛰어가는데. 

요에게 고백하러 간다!!!!!! 야호! 

그치만 요의 집 앞에서 요와 류세이가 안고 있는걸 목격.... 하... 사랑은 타이밍이야 진짜..

(근데 키스는 아니잖아? 그치?) 

렌상.... 좌절모드..... 

집에 가서 술 오지게 마시구요 소파에서 잠이 들었어.... 근데 미모 보소.... 감상 좀 하고... 

술 먹고 소파에서 잠이 든 대가로 감기 걸렸어 렌상.

(아픈데 섹시해 보이는건 왜 그런거지? 음?)

아픈 렌을 간호해 주겠다면서 집에 찾아 온 요.

무슨 마사지 크림 같은걸 목이랑 어깨에 바르면 좋다나? 이러면서 쓱쓱 발라주는데... 분위기가 좀 그래...a

 

요의 병간호 때문에 회복한 렌은 오랜만에 요와 타코야키 파티를 하고.

 회사로부터 상하이 전근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책임지기 위해서'라고. (앞에서 나온 그 책임!!!!!)

요는 그 좋은 제안을 거절한 렌에게 화가 나고, 책임지면 결혼이라도 할거냐고 화를 내는데.

또 싸운다. 사랑 싸움이다. 이건.

(이건 렌상이 단어 선택을 잘못했어.)

(그냥 사랑한다! 했어야지. 뭔 책임이야 책임은 ㅋㅋ  아이고 이 답답아!!!!)

그래서 렌은 그 '책임'에 대해 깊히 생각하게 되고...

하지만.... 타이밍이 또.... 

요는 그 사이에 류세이에게 넘어갔어... 흑흑 

렌은 고백할 결심을 하고 요에게 전화하지만 류세이와 꽁냥꽁냥하느냐고 전화를 못받았... 

렌은 음성메세지로 고백을 하는데... 

그때, 널 좋아할 일 없다고 한거 거짓말이야..

처음부터 좋아했는데, 거절당하는게 두려워서 거짓말을 했단 거였다.

그 뒤로는 좋아하는 일 없다고 스스로 되뇌이고, 헤어지는 일 없게 평생 옆에 있기 위해.

僕は もう 君を 愛さない ことが できない
나는 이제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

띠로리. 

상하이 출장을 가기 전날.. 이렇게 멋진 고백을 했는데...

요와 함께 있던 그 미친 류세이가 요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음성메세지를 삭제했다고 한다.

(와 빡치는데?)

일단 10화까지 리뷰 끝.

 

(사진과 움짤은 티빙 드라마 보면서 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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