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드 정주행을 했다. 티빙이나 쿠팡플레이어에 예전부터 눈에 띄었던 작품이지만 포스터만 보고는 좀 유치할거 같아서 안 보고 있었는데, 유치하지만 재미있다는 후기를 보고 도전! 진짜...ㅋ 유치 잼 ㅋㅋ 전형적인 로맨스 설정으로... 완벽하지만 까칠한 남주 + 헤헤 온리 남주 바라기 여주 (대드 장난스런 키스가 이 분야 최고 갑인데...ㅋ) 텐도 센세는 멋있고 사쿠라짱은 귀엽다. (여주 얼굴이 장벽이라는 사람들이 있으나 나는 귀엽게 봐줄만 했다) 그냥 사토 타케루 화보집 본다고 생각하라고 ㅋㅋ 첫만남. 의사인 텐도 센세가 사람 구하는거 보고 반해서 사쿠라짱은 간호사가 되기로 하고! 5년 후 같은 병원에 간호사 신입으로 들어가서 고백하지만 대차게 까임ㅋㅋ 근데, 사토 타케루 눈을 저렇게 짝눈?처럼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