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애드센스 승인받은지 한달 반 정도가 지났다. 애드센스는 월 단위로 예상수입을 잔고로 넘겨주므로 한달 꽉차게 수익을 얻은건 6월이 처음이었다.
처음엔 옛날에 개설해놓고 방치한 티스토리에 취미로 드라마 리뷰나 써보자하고 시작한 거였다.
근데 광고를 연동해볼까. 승인이 쉽다던 애드핏 먼저 해보자. 개설은 옛날에 해놓은 거였고, 드라마 리뷰는 많이 써놨으니 당연히 쉽게 승인받았다.
(애드핏만 달았던 시절에 다음 저품질 먹고 고생한 얘기는 생략하기로 하고)
근데 구글 애드센스가 애드핏보다 수익이 더 좋다네? 이것도 승인받아볼까? 어, 승인됐네.
뭐 이런식이다.
운이 좋게 클릭수가 있었던 날에는 1달러도 벌어보고, 2달러도 벌어봤지만 클릭수 없던 날에는 0.02달러, 0.03달러 이렇다.
사람이 계속 욕심이 생기더라. 그래서 지치기도 했었고, 글빨이 없는 나는 내 길이 아닌건가 자책도 했었다.
하지만 100달러 수익을 지급받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겠노라고 다짐하면서 이 글을 쓴다.
2. 6월 방문통계와 수익
5월 수익 관련하여 포스팅할 때만 해도 하루 평균 50명 정도였는데, 글이 쌓이다 보니 하루에 평균 100명 안팎으로 방문하는 거 같다.
6월 총 방문자수는 3,253명었다. 여기서 유의미한 부분은, 네이버와 구글 검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여전히 다음검색에 의존하고 있지만 ㅎㅎ
그렇다면 애드센스 수익은 얼마나 될까.
6월 한달 동안 7.68달러의 수익이 생겼다. 근데 이상한 건 ㅋㅋ 미국에서 0.01달러가 발생했다. 이건 진짜 신기하다.
외국에선 내 블로그를 본다고?? 아마 구글 검색으로 유입된게 아닐까.
cpc도 들쑥날쑥이다. 어떤 날은 cpc가 0.25달러에 클릭수가 2여서 0.5달러의 수익이 생겼으나, 며칠 전에는 cpc가 0.04달러라서 클릭수가 2였으나.... 0.08달러의 수익이 생겼다. 와와. 애드센스 도대체 뭐가 뭔지 몰겠다 ㅋㅋ 그냥 주는 대로 받는 중.
뭐가 좋은 키워드인지도 잘 모르겠고, 마이웨이식으로 글을 쓰는 중이다.
솔직히 좋은 키워드를 던져 줘도, 나는 잘 모르는 내용을 잘 쓰지를 못하겠다.
이래놓고 수익 올라가길 빌면 욕심이겠지. ㅎㅎ
3. 마치며
요즘 본업이 바쁘기도 해서 포스팅을 많이 못했는데, 그런 와중에도 내 블로그에 와서 글을 봐준다는 건 감사한 일이다. 그렇지만 하루에 0.02달러 수익을 봤을 땐 내가 여기에 소질이 없나 이런 생각을 해봤다. 남편에게 "광고수익이 이렇다면 소질이 없는건가" 푸념을 해본 적이 있다. 몇 달 했다고 그런 소리를 하느냐는 남편을 보며, 정신이 들었다. 티스토리 처음 시작했을 때는 방문자가 10명만 되도 기뻐했었는데. 100달러가 되면 현금으로 받을 수 있으니, 그때까지는 무조건 하는거다. 끈기를 가지고 하자. 나도 100달러를 지급받고 인증을 하고 싶다. (1년 안에 목표달성했으면 좋겠다)
덧붙여서.
6월 27일부로 카카오가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붙이는 바람에(상단 고정이 아니라 반응형으로 랜덤으로 붙이는거 같음), 광고가 너무 많아 보여서 일단 본문 글에 애드핏 광고는 다 빼둔 상태이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로 인하여 다들 수익이 급감하고 있다는데, 좀 지켜봐야겠다. (능력치가 아직 없는 관계로 워프나 구블로 갈아타는건 쉽지 않다ㅠㅠ)
카카오 애드핏 vs 구글 애드센스 수익 비교
애드센스 신청한지 2주만에 승인 티스토리 광고수익에 대해 잘 모르던 초반에 애드핏이 승인이 쉽다고 하여 먼저 달아놓고 그후 애드센스에 대해 알아보는데, 승인이 까다로워 애드고시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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